제주 (2018.08.04~07)

제주 남자 복음이네 집 고고

사이 좋아 보이는기'만' 하는 사진 ㅎㅎ

공항 검색대에서 복음이가 갑자기 저에게 캐리어와 온갖 짐을 다 맡기네요?

저 혼자서 검색대에 짐 다 올리고 끙끙거리고 있는데 

복음이는 저를 쓱 쳐다보더니, 도와주지 않고 맨 몸으로 검색대 '쏙' 지나갔어요..

와.. 전쟁 나간 군사보다 더 전투력이 상승했어요... (부들부들)

노매너극딜에 약도 없어요.. 

그리고 실내에서 선글라스.. 뭐죠?

주일에 교회갔다가 넥슨박물관(손목걸고 비춥니다)에 갔어요. 

그리고 흑돼지를 먹었죠

그리고 또 에코랜드라는 곳엘 갔어요. 여긴 강춥니다!!

기차를 타고 테마가 다른 역 3개를 지나요. 

역마다 내려서 1-2km 구간을 걸으며 자연경관도 보고, 볼거리도 즐겨요. 

복음이와 어머님, 똑닮이에요 ㅋㅋ

정말 예쁜 사진

네 제가 찍었어요 ㅋㅋ 찍사아름

이 그네는 나무 스스로 저렇게 가지를 내려 '그네'를 만들었대요. 

대단해요 저 나무.. 뚠뚠한 복음이를 견뎌냈어요.  

에코랜드 중간에 이렇게 개울이 있어요. 

진짜 '개' 시원했어요. ㅋㅋㅋ ('개'는 속어 아니고, 정도의 심함을 나타내는 접두사에요ㅋ)

소녀같은 어머님

(에코랜드 이후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바로 마지막날 사진이에요)

서울로 돌아오는 날, 아침일찍 혼자서 스벅에 갔어요. 

성경묵상하러 간 건데.. 실상은 셀카를 더 많이 찍었어요. 

네 제가 그렇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핳ㅎ핳하 

2018년 8월 제주 방문기 끄-읕! 빠잇!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