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18-10

0

30547

1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연습

 

 

무언가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가 있다. 

몰입하고 싶고 집중하고 싶고 욕심나는 어떤 것..

그것이 오직 '나의 뜻'에 지나지 않는 것이면 

조급함이 생긴다. 

그래서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으면 짜증이 나고

빨리 확 치워버리고 싶다. 

 

과거에는 이런 경우

짜증을 냈고, 장애물을 확 치워버렸다

그러나 이제는 조급함이 생기는 그 때 

나의 생각을 멈춘다

나의 계획, 계산, 경험의 기억들을 다 내려놓는다. 

 

조급함은 주님이 주시는 열매가 아니기 때문이다. 

 

잠잠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연습이 좋다

 

지금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님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한다.

 

 

 

 

댓글 (1)

이복음 , 2018-10-02 11:17:16
성숙해진다는 것..

여유가 생기는 것.
조급함이 사라지는것.

그분의 음성이 첫째가 되는것.
그래서 조금 늦은 것 같지만. 가장 빠른 것.
댓글저장